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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3

전주 오원집 - 연탄구이 김밥쌈 얼마 전 '놀면뭐하니'라는 TV 프로그램에서 지역별 특이한 음식을 소개하는 코너가 있었다. 전주도 나왔는데, 처음보는 음식이 있어서 이번에 전주 가는 길에 찾아보았다. 연탄구이 김밥쌈으로 검색을 해 보면 오원집과 진미집이 나오는데, 위치도 비슷하고, 전체적으로 다 비슷한 분위기인 것 같다. 딱 하나 차이가 있는데, 오원집은 4시에 문을 열고, 진미집은 5시에 문을 연다 ㅋ 숙소를 한옥마을에 잡았더니, 식당까지 거리가 좀 있어서 처음에는 배달을 할까 했었는데, 메뉴의 특성상 무조건 가서 먹는 게 좋겠다는 생각. 늦게 가면 주차도 복잡하고 식당도 복잡할까 봐 조금 더 일찍 문 여는 오원집으로 4시 조금 넘어서 출발했다. 식당 맞은 편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편리했다. 식당에 도착해서야 왜 4시에 문.. 2023. 2. 24.
전주여행 진미반점 본점, 된장해물짜장 된장해물짬뽕 주말에 전주여행을 갔다 오면서, 가능한 안 가본 식당, 안 먹어본 메뉴를 찾으려고 노력했다. 전주 갈때마다 한옥마을에 있는 중국집에서 물짜장을 먹곤 했었는데, 찾다 보니 진미반점이 유명하다고 해서 여기를 찾아갔다. 유명한 중국집이 3개 정도 있는 듯. 생활의 달인에도 나왔고, 백종원의 3대 천왕에도 나왔고,, 역시 유명한 집인가 보다. 식당 바로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했다. 물짜장이 먹고 싶었으나, 된장해물짜장과 된장해물짬뽕 전문이라고, 처음 들어보는 메뉴이다. 원래는 물짜장 + 된장해물짜장 + 된장해물짬뽕을 먹고 싶었는데, 아이가 못 먹을지도 몰라서 어쩔 수 없이 그냥 짜장을 주문할 수밖에 없었다. 약간 유니짜장 같은 스타일이다. 맛은 꽤 괜찮은 짜장면, 새로운 메뉴에 대한 기대가 커.. 2023. 2. 8.
전주 한옥마을 여행 - 맘앤타르트의 에그타르트 주말에 가족들과 전주 한옥마을 여행을 다녀왔다. 코로나 이전에는 1년에 한 번 정도 갔었는데, 오랜만에 다녀왔다. 이번에는 평소 안 먹어본 것들을 시도해 보려고 노력했으나, 맘앤타르트라는 에그타르트 파는 곳에는 매번 들렀고, 이번에도 역시나 거르지 않고 다녀왔다. 이곳의 영업시간은 10:00 ~ 19:30으로 좀 빨리 닫는 편이다. 우리는 10시에 도착했더니, 이제 막 타르트가 나오고 있었고, 기다리는 사람은 한 팀밖에 없었다. 앞팀이 무려 24개나 포장해 가는 바람에, 혹시 더 기다려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으나 다행히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살 수 있었다. 카톡 친구추천에 현금으로 구입하면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냉동 보관후 먹는 방법도 나와 있다. 타르트가 나오면서 하나씩 진열대에.. 2023.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