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동천역을 자주 이용하는데, 동천역에 '열린 도서관'이라고 있어서
한번 이용해 보았습니다.
지하철 역 안, 오픈된 공간에 놓여 있어서 시간 상관없이 아무 때나 이용 가능합니다.
책이 아주 많은 건 아니지만, 분류와 선정이 상당히 잘 되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크게 쓰여 있는 것처럼 책은 자유롭게 무료로 빌려가고, 2주 안에 반납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인증 절차 없이 빌릴 수 있습니다.
책을 빌리거나 반납할 때 사용하는 PC가 비치되어 있고, 바코드 리더도 있습니다.
만약, PC가 작동하지 않는 경우에는 종이에 수기로 써서 빌리거나 반납할 수 있습니다.
1인당 5권까지 대여할 수 있다고 본 것 같습니다.
책을 빌릴 때 사용하는 카드가 비치되어 있는데, 스티커로 된 바코드를 휴대폰에 부착하면 더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열린 도서관은 신분당선 운영사가 서재공간을 제공하며, 느티나무재단이 도서공급과 운영을 주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동천역 외에도 정자역과 광교중앙역에도 있다네요.
혹시 동천역이나 정자역, 광교중앙역 갈 일 있으시면,
열린도서관 한번 이용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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