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대표적인 어묵 중 하나인 삼진어묵.
언젠가 어묵 국물티를 출시했는데, 오리지날과 매운맛 두 종류가 있다.
그중 하나인 오리지날을 구입해서 먹어봤는데, 흔히 생각하는 오뎅국물맛과는 뭔가 차이가 좀 있다.
그리고, 가격도 만만치않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티백 1개당 500원 정도에 판매가 되고 있다.
티백 1개에 물 180g 이 정량이라고 하니, 종이컵 하나정도의 양이다.
(공식몰에서는 40개 24,000원(1개당 600원)에 판매를 하고 있다.
그러다 지인에게 듣기로, 팔도비빔면에 삼진어묵 국물스프가 들어있는데, 맛이 괜찮다고 하여 찾아봤다.
이 제품은 2018년에 출시되어 겨울에만 판매하는 시즌 한정 제품이라고 한다.
여기에 포함되어 있는 제품은 말 그대로 스프형태로 되어 있다.
멸치맛과 매운맛 2종류가 있고, 팔도비빔면에는 매운맛이 들어있다.
이 스프도 공식몰에서 10매 3,000원(개당 300원)에 판매를 하고 있다.
티백보다 거의 50% 가격이네.
지인왈, 이 스프는 괜찮았다고 하니 일단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을 사서 먹어보고,
괜찮으면 스프를 주문해야겠다.
어쩌면, 티백은 오리지날 맛만 먹어봤고, 지인이 먹은 스프는 매운맛이라 그 차이인지도 모르겠다.
뭐 그게 중요한가? 먹어보고 맛있으면 된거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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